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자의 회복력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근 도내 자영업자 감소폭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난 2019년 대비 엔데믹이 선언된 지난해 상반기 대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전국 자영업자는 1.1% 증가했지만, 강원지역 자영업자는 1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강원지역 자영업자 매출이 전국 대비 절반 수준인 53.7%에 그친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수요 부진과 고물가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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