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집중호우로 북한강 수계 댐들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소양강댐도 오늘 낮 12시부터 수문을 개방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9일) 낮 12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초당 2,500톤 이내로 소양강댐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양강댐의 홍수 시기에 제한수위는 190.3m로 현재 물 높이는 182.1m 정도입니다.
또, 현재 화천댐과 춘천댐, 의암댐은 초당 350 톤에서 1천 6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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