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더운 여름! 그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지역 작가들이 출동했습니다. 13명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기획전! '이 작가를 주목한다'

2022년도 두 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초대했는데요.

지역미술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

그중에서도 부산미술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미술발굴프로젝트 '숨은그림찾기'에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고 하죠.

{인터뷰:김윤찬/부산대학교 아트센터장/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13명의 작가를 모시고 그들만의 확고한 조형세계를 볼 수 있는 회화, 조각, 공예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8월 18일까지입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강이수, 김태인, 박주현, 이용기 등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품관과 한국화,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

무더운 여름, 한 줄기 시원한 바람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에서 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귀토].

판소리 '수궁가'를 창극화한 작품인데요,

고단한 현실을 피해 수궁으로 떠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돌아와 본래 터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토끼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죠.

토끼인 '토자(兎子)' 역할은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가, 또 다른 주인공 자라 역은 유태평양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채로운 라이브 연주와 '수궁가' 속 각양각색 동물들을 표현한 재치있는 안무!

국립창극단의 기운차고 신명난 전통 소리의 힘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3,5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메가히트쇼!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월드 투어가 부산에 상륙합니다.

남녀노소, 세대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2008년 한국을 들썩이게 했던 블루맨 그룹!

14년 만에 새로운 월드투어로 국내 관객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앞두고 있는데요.

푸른색으로 뒤덮인 세 아티스트가 펼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트렌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음악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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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층 더 풍성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모든 연령, 문화, 국적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 문화계도 차츰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좋은 공연, 전시 소식 기대해보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큭릭 조문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