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은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추지만, 제주는 찜통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6도로 가장 높았고, 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br><br>특히 습도도 높아 체감기온은 각 지역별로 최고기온보다 2도 가량이나 높았습니다. <br><br>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는 폭염 경보가, 제주 남부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br><br>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이외에 당분간 비 예보가 없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JIBS 제주방송 김동은(
[email protected])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