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jb

[TJB 리포트]"달나라 여행가요"...달 탐사 특별전

기사입력
2022-08-02 오후 9:05
최종수정
2022-08-02 오후 9:05
조회수
124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맨트]

오는 5일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우주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를 기념해
달에 가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이 중앙과학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달나라 여행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김건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에 착륙한 우주인이 달 표면의 흙을 만졌을 때의 느낌은 어떨까.

인공 월면토 체험을 통해 촉감놀이 하듯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 인터뷰 : 오다현 / 부산 장평중 1년
- "달 표면의 흙인데 이게 부드러워서 약간 어릴 때 했던 촉감놀이인 것 같아요. "

달 탐사 특별전, "MOON을 열다"는

지구에서 보는 달로 시작해 우주로 가기 위한 노력,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달에서 보는 지구까지
관람객이 우주인이 돼 달에 가는 여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박사가 입었던 우주복,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실물 월석,
다누리 축소 모형과 6종의 탑재장비 등의 전시를 통해 우주로 가기까지 그간의 노력과
탐사 기술들이 소개됩니다.

또 오는 5일 발사되는 다누리가 실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전시기간 매일 확인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달 표면을 탐사하는 로버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 발사 30주년이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성공, 다누리 발사를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석래 /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 "우주로 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과학적인 어려움이 많거든요. 그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느끼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자로 커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별전은 2031년 예정인 달 착륙선의 착륙 위치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우주과학 특강, 천체관측 행사 등과 함께 10월 3일까지 이어집니다.

TJB 김건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기자)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