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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박영선 개인전 [Home, here l am] .. 작품으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기사입력
2022-08-01 오전 06:40
최종수정
2022-08-01 오전 09:41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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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박영선 개인전 [Home, here l am] .. 작품으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앵커]
사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늘 희생하고 억압받던 상황에서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작품을 통해 들여다 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영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Home, here I am'.

작가는 누군가의 딸이자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이자 며느리로 희생해 온 시절을 작품 속에 담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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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단주의 문화에서 겪어온 부조리한 경험과 가부장적 환경, 오랜 시간 겪어온 자아 혼란과 갈등을 작품으로 표현했는데요.

{제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근원적인 물음을 가지게 되었고..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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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탄생한 11점의 작품들!

개인의 자유와 주체성을 강조한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체적인 삶과 자아실현에 대해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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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연 아트스페이스리 갤러리.

이용기 목공예가의 작업공간이 전시장으로 변신했다고 하죠.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열린 3인 3색의 특별한 초대전!

도예가 정재효와 한국화가 홍푸르메, 목공예가 이용기 작가의 작품을 한 데 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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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결을 살린 원목가구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제작한 홍푸르메 작가의 한국화,

정재효 작가의 분청 도자 작품 등 지역예술문화와 미술계를 든든히 받쳐온 세 중견 작가의 작품이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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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에 개막해 사흘 동안 성공적인 항해를 마친 '2022 국제해양영화제'!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인데요.

과연 어떤 시간이었을지, 짧게 담아봤습니다.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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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막을 내린 2022 국제해양영화제!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스크린에 가득 담겼습니다.

19개국에서 총 29편의 해양 영화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바다, 그 풍요의 노래'라는 주제로 바다와 인류의 아름다운 공존을 담아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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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인 'Soul of the Ocean: 풍요의 바다'.

세계적인 수중전문 촬영가 하워드홀이 촬영한 경이롭고 아름다운 해양 생물들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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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은 요트를 타고 남극으로 향하는 항해기 '셀마: 지구의 끝, 극점을 찾아'에서는 마체 야브온스키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해양 영화 외에도 다양한 해양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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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 5회 국제해양영화제!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저는 다음 주에도 다양한 전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조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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