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잠시만 밖에 있어도 땀이 나고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span><br></span><span><br></span>낮 기온이 계속해서 올라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해제됐던 폭염특보도 제주 전 지역에 다시 발효됐습니다. <span><br></span><span><br></span>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체내 수분 보충 충분히 해주시고요. 더위로 에어컨도 자주 트실 텐데요. 냉방온도는 26~28도가 가장 알맞다고 합니다.<br><br>오늘은 구름 사이 해가 들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span><br></span><span><br></span>새벽 이후에는 잠시 그쳤다가 내일 낮에 산지 부근에 국지적으로 내릴 수 있겠습니다. 강풍과 짧은 가시거리 유의해 주시고요.<br><br>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는 현재 괌 북서쪽 740킬로미터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모레에는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까지 접근합니다. <span><br></span><span><br></span>따라서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에 늦은 오후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변동이 커 최신 기상정보 계속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br><br>오늘 북부는 최고 35도까지 올라가 그야말로 가마솥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그 외 지역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예상됩니다.<br><br>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m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대부분 해상 물결도 매우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br><br>하늘길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는 가운데 항공편 정상 운항되겠습니다.<br><br>이번 주말 나들이나 피서 계획 세우신 분들 비 피해 없도록 날씨 참고하셔야겠고요. <span><br></span><span><br></span>낮 기온은 여전히 높은 가운데 다음 주 초반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span><br></span><span><br></span>날씨였습니다.<br>
JIBS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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