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북상중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괌 북서쪽 590킬로미터 해상에서 북상중인 열대저압부는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br>이 태풍은 중심기압 990여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0미터 수준의 약한 태풍으로, <br><br>오는 31일 중국 상하이 동쪽 240킬로미터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여 제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r><br>
JIBS 제주방송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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