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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4년만에 막 올랐다

기사입력
2022-07-26 오후 7:59
최종수정
2022-07-27 오후 3:12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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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4년만에 막 올랐다
[앵커]
거창국제연극제가 상표권 분쟁과 코로나19 여파를 넘어 4년 만에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수승대와 거창군 일대는 연극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거창군 수승대 수상 무대입니다.

세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모티브로 한 '거창 한여름밤의 꿈'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개막 공연입니다.

시원한 계곡에 몸을 담그고, 뛰어난 연극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야외 공연축제입니다.

{김민찬,김동호/대구시 달서구/수심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아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곳인 것 같아요. 일행들 하고 같이 얘기해서 시간이 된다면 (연극도) 같이 보고 싶습니다.}

수상 무대 공연 뿐 아니라 곳곳에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체험행사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의 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다음달 5일까지 보름동안 수승대와 거창군 일대에서 모두 75차례 공연을 가집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상표권 분쟁과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 4년만에 다시 개최됐습니다.

거창군이 10억원에 상표권을 사들이며 집행위와 분쟁을 일단락지었습니다.

{구인모/거창군수/집행의 불투명으로 인해서 사실상 3년이 중단됐었습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을 우리 군으로 매입하면서 정상화 됐고...}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외 모든 공연에 마스크 착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경남의 대표 여름 축제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창군은 연극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연극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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