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주의 날씨] 폭염특보 사흘째..내일 구름 많고 무더워
(메인)
뜨거운 날 속에서 몸보신 잘 하셨나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는데요, 내일도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따가운 볕에 자외선은 물론 오존까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장시간 외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구름사진)
내일도 출근길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은 가시거리가 500m미만으로 좁혀지겠고, 내륙으로도 1km미만의 안개가 유입되겠습니다.
(전국)
폭염특보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다가 오후에는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경남)
창원의 낮 기온 31도, 통영 30도, 밀양과 창녕은 32도를 보이겠습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30도, 김해는 31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7월의 마지막 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들이 많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없는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 해치지 않도록 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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