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펜싱팀 송세라 선수가 국내 여자 에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송세라는 지난 22일 열린 이탈리아와의 단체전 결승전에서 마지막 선수로 출전해 45대 37 우승을 이끌며, 여자 에페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송 선수는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독일의 알렉산드라 은돌로 선수를 11대 10으로 따돌리고 20년 만에 에페 종목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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