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년 제정된 이후 평단과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젊은작가상'!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임솔아 외 6인의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오늘의 책입니다.
등단 10년 이하의 신예 작가들이 써낸 작품 가운데 빼어난 7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 작가상'! 우리 문단의 새 얼굴을 13년째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작가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 작가인데요.
벌써 3년째 이어지는 팬데믹 속 온전한 일상으로 나아갈 희망을 불러 일으키는 싱그러운 소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남다른 시선과 독특한 문체로 주목 받은 임솔아 작가는 수상자로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데 그치지 않고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실험용 초파리를 키우는 어머니의 삶을 소설가인 딸의 시선을 통해 그려내며 인생이란 무엇인지, 또 소설 쓰기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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