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해제된지 나흘만인 오늘(19일) 다시 발효됐습니다.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표선면이 31.2도로 가장 높았고 그외 지역에서는 28~30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21일)까지 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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