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해외 이송작업이
오늘(5)부터 시작됩니다.
다누리는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이송된 뒤 오는 7일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로 옮겨집니다.
이후 한달 동안 상태 점검과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 달 3일 오전 8시 24분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 후에는 약 4.5개월간 항행한 뒤
오는 12월 달 궤도에 안착해 이후 2023년
1년간 달 상공 100km를 돌면서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등 연구 임수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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