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이
낮은 임금과 연구자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다른 공공연구기관과 비교해도
한참 낮은 임금 수준이고,
공장 노동자들도 보장받는 '시간외수당'도
법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연구자들을 기계 부품 취급하는 곳에서부터
누리호 발사 성공이라는 '위대한 성취'는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2차 발사 성공을 했지만,
누구도 연구자들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어떤 것들을 교정해야 하는지 묻지 않았다며,
10년 이상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술용역을 6개월마다 재계약 하는 상황에서,
정규직 전환은 우주개발사업을 함께 하는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강조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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