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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거주 국민 철수 지원

기사입력
2022-02-14 오후 1:48
최종수정
2022-02-14 오후 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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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현지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철수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외교부는 14일 현재 우크라이나에 281명의 국민이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체류 인원은 선교사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80여 명)와 공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 100여 명은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날짜로 전망한 16일이 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영외로 철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13일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를 발령한 상탭니다.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관은 국민들의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나흘 동안 하루 한 차례씩 수도 키예프에서 출발해 서부 르비브로 가는 임시 버스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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