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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사태..미ㆍ러 정상 전화담판

기사입력
2022-02-12 오전 11:26
최종수정
2022-02-12 오전 11:26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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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행동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합니다.

미국과 러시아 정부는 두 대통령이 12일 전화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미ㆍ러 양국 정상 간 두 번째 통화로 두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50분 간 통화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입 여부 등을 놓고 불거진 러시아와 서방 세계와의 갈등은 최근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주변에 이미 최소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한 뒤 대규모 군사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경고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물자 지원 등에 나선 상황입니다.

이미 미국 정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밝힌 상황에서 이번 통화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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