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군공항 이전을 놓고 시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당권주자들이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당권주자인 국방위원회 소속 홍영표 의원은 오는 5일 광주 군공항이전 시민추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 예정인데, 앞서 홍 의원은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과 전국 군공항 통폐합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지난달 말 광주를 찾았던 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도 국회가 나서서 국방부 등 정부를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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