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공원1지구 토지소유주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즉각 토지 보상을 추진하거나 공원부지에서 해제해 줄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토지보상에 대한 일정이나 계획 없이 감정평가만 6개월째 계속되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분양가 논란을 이유로 사업계획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우선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집단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40만여 제곱미터 면적의 중앙공원 1지구 토지 보상비 규모는 4천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
< copyright © k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