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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동남권 메가시티 '눈도장'..실익 따져야

기사입력
2021-02-26 오전 09:13
최종수정
2021-02-26 오전 09:13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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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울산과 부산경남 3개 시도가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에서
광역철도망 확충에 주목하는
울산의 실익 여부도
정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
핵심 키워드는 내년 6월
출범 목표인 동남권 메가시티,

울산과 부산경남 세 시도가
뭉치는 행정 공동체 개념으로,
완전한 행정 통합의
전 단계입니다

각 지자체와 별도의
초광역 의회와 집행부를 두고
공동 현안에 대한 독자 예산을 편성하자는 겁니다.

(CG-IN)
광역교통망 확충과
미래형 디지털 캠퍼스 구축,
수소 경제권 등 분야별 세부추진
과제도 정해졌습니다. (-OUT)

(싱크) 문재인 대통령
-''경제 원 팀'으로 스마트 제조,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수소 경제와 같은 미래 산업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생활 원 팀'으로 교통, 교육, 재난관리, 의료, 물 문제 등 공동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CG-IN)
이를 통해 동남권을
1시간대 생활권을 묶고
인구를 천만 명으로 늘려
지역내 총생산을 끌어올리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수도
지금의 5배인 천만명으로
늘리겠단 목푭니다. (-OUT)

동남권 메가시티에서
울산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광역교통망 확충입니다.

송정역 광역전철
운영비 국비 지원과
KTX울산역과 양산 웅상을
거치는 동남권 광역철도까지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송철호/시장
-'KTX울산역과 신복(로터리) 이렇게 이뤄지는 게 (연결하는 게) 부산, 경남, 울산을 순환철도망으로 융합시키는 결정적인, 중요한 철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4월 재보궐선거용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어 섣부른 기대감을
경계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울산이 동남권 메가시티의
주도권을 쥐기 힘든 만큼
세밀한 전략으로 실익을 챙겨야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21/02/25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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