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탄절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부산, 경남 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연선 기상캐스터}

(메인)
네,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1.2도로 어제보다 2도 낮게 출발하는 가운데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져 7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온표)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으로 춥습니다.
창원과 김해의 아침 기온 각각 0도 영하 1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낮 기온도 7도 안팎에 머물며 어제보다 더 쌀쌀하다고 느껴지겠습니다.

(구름)
대기가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공기질이 깨끗하겠고,
오늘 오전까지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하늘이 맑게 개겠습니다.

(공항)
오늘 두 공항의 기상상황은 좋은 편이지만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전까지
급변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