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접종 이후 혈전증 증상을 보인 20대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검사 거부 논란과 관련해 제주자치도가 검사 기준에 부합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10)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검사를 거부한 이유로 혈소판 수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자치도는 최초 요청 당시부터 혈소판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도 오늘(11) 입장문을 내고 질병청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현장 의료진 의견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김동은(
[email protected])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