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장암은 식습관이나 가족력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하나, 최근 연구에서는 성별로도 원인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건강365에서 알려드립니다. }
{리포트}
대장암, 어떤 사람이 잘 걸릴까요?
같은 비만이라도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남성은 체질량 지수가 높을 때.
여성은 복부비만일 때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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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대장암]의 위험 요인이 되는 식습관으로는 [높은 열량] 혹은 [동물성 지방] 섭취,
식이섬유가 낮은 음식섭취,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을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식습관이 결국 [비만]을 초래하기도 하며 [대장암]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유전적]요인, 낮은 신체활동, 과도한 [음주와 흡연] 역시 대장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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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위험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는 게 중요합니다.
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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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 [가늘어진 변], 혈변, 점액변 등이 있습니다.
[발병 부위]에 따른 차이가 일률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우측 대장암]인 경우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며 [좌측 대장암]인 경우에는
[변비, 혈변]이나 점액 변,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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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대장에 갑자기 암이 생기진 않겠죠.
암이 되는 용종을 5년 넘게 방치하면 실제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정기 검진으로 용종을 제때 잘라내는 게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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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내시경 검사]를 권고하나 최근 [식습관 변화] 등의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40대]부터는 대장 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대장암은 [증상]으로 구분하기 힘든 질환이므로, [주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배변 습관]의 변화,
[다발성 용종]이나 [선종성 용종]이 있는 경우 혹은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검사 [시기를 좁히거나]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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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도 잘 선택하면 대장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살코기와 닭고기 위주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걸 추천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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