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전지역에 폭염특보 (모닝 통통통 날씨 7월 14일)
[앵커]
부산*경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한낮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 소식도 들어있다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오늘도 많이 덥죠?
[리포트]
네, 한낮 뿐만 아니라 밤 사이에도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은 기온이 25도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폭염특보도 더욱 강화되면서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는데요,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 온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5-60mm 정도로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해안을 따라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아서 한낮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은 편입니다.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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