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잔재 부산 자성대공원 명칭 '부산진성공원'으로 변경
부산시가 일제 잔재 명칭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동구 자성대공원의 이름을 부산진성공원으로 변경합니다.
1944년 조선총독부 고시를 통해 공원으로 결정된 자성대공원은, 그동안 명칭이 일본식 성곽 표기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이번에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진구 개금공원과 사하구 다대동 근린공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이름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