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시작, 남해안 시간당 50mm 강한 비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던 장맛비는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리포트]
(메인)
네, 장마전선이 충청권에 머물면서 소강상태를 보였었는데요,
서서히 비구름이 내려오면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메인2)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최고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거창과 합천 등에는 호우예비특보도 발효중인데요, 비구름 내려오면서 호우특보는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밤에는 비가 그치면서 모레는 비가 쉬어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이미 부산,경남지역에 많은 곳은 35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 확인해주시고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