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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 강동원 영화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

기사입력
2025-05-15 오후 6:07
최종수정
2025-05-15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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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예약을 한 뒤 연락을 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가운데, 경남 거창에서도 관련 사기가 3건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 거창읍의 한 식당에서는 한 남성이 배우 강동원의 영화 촬영 제작진을 사칭해 단체 식사 예약과 함께, 600만원 상당의 와인 2병을 특정업체를 통해 구매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남성의 요구대로 600만원을 결제한이후 남성은 연락이 두절됐으며 경찰은 다른 피해들도 유사한 형태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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