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5년 차 코미디언 이경규 씨의 일과 삶. 앞으로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최초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방송연예대상을 받고 여전히 현역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저자의 첫 에세이입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배울 점은 배우는 수평적인 자세.
한번 시작한 녹화는 심근경색이 와도 끝까지 마치는 사명감.
그리고 도전 앞에서 망설이지 않은 용기 덕분이라고 회고하는데요.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전국팔도를 넘어 전 세계를 숨 가쁘게 돌아다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앞으로의 포부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습니다.
동시에 코미디가 아름다운 건 인생의 희로애락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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