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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 대기 건조, 해안 강한 바람.. 한낮에 온화

기사입력
2025-04-28 오전 09:37
최종수정
2025-04-28 오전 10:14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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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건조한 대기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불씨가 번지기 쉽습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합천은 28.2도까지 오르면서 여름처럼 더웠는데요. 월요일인 오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낮동안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서울과 인천은 오전 한때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진주24도, 의령 26도로 어제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 24도, 거제 22도, 밀양과 창녕 25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부산의 한낮 기온 21도, 김해와 양산 24도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해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바다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온화하겠고, 5월의 시작인 목요일부터는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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