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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3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각당의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역대 대선의 승패를 좌우한
충청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TJB와 디트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먼저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 속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약진하면서 3자 가상대결에서
범보수 주자 가운데 유일하게 2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먼저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4.1%, 국민의힘 32.7%,
이어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3%, 2.4%를 기록했습니다.
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한덕수 총리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한 총리 11.9%,
한동훈 전 대표 10.1%,
홍준표 전 대구시장 8.1%,
안철수 의원 5.5% 등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범진보 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44.4%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고,
이낙연 전 총리 7.7%,
김동연 경기지사가 6.8%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 후보가 참여한 가상 삼자대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한덕수 총리,
이준석 의원이 맞붙은 대결에서
이 전 대표가 45.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한 총리가 21.6%,
이 의원은 5.6%를 얻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의원의 삼자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가 45.4%로 선두를 유지했고,
한 전 대표는 15.9%,
이준석 의원은 5.1%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참여한 삼자대결과
김문수 전 장관이 참여한 삼자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는 각각 45.5%로 모두 우세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TJB가 디트뉴스와 함께
조원씨앤아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4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기자)
조사의뢰 : TJB · 디트뉴스24
조사기관 :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
조사지역 : 대전/세종/충남
조사기간 : 2025년 4월 14~15일
조사대상 : 대전/세종/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3% (7,695명 중 1,004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5년 3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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