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며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분 가운데,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강풍으로 단열재 외벽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 1대가 일부 파손됐고,
12시 8분쯤엔
중구 문창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창문이
강풍에 깨지는 등
대전에서 10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충남과 세종에서도 나무가 쓰러지거나,
현수막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 등
15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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