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의거 당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 김주열 열사의 시신 발견 시점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하루 빠른 1960년 4월 10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의거 당시 경남 마산시에 주둔한 육군 특무부대 501부대의 표류체 발견 보고라는 정보보고에서, 김주열 열사의 시신 발견 시기가 4월 10일로 기록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15의거를 포함한 2기 조사를 다음달 26일 마무리할 예정이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는 내일(11) 추모식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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