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전 창원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창원시가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오는 6월 대선 때 창원시장 재선거를 함께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석기 전 창원시 제1부시장은 권한대행 체제로는 창원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차기 시장 선거가 열릴 내년 6월까지 1년 2개월의 시간이 시민들에게는 큰 불행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남표 전 창원시장은 지난 2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일정상 오는 10월 재선거가 가능하지만 남은 임기 만료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아 선거법상 재선거가 열릴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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