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5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은 오늘(7) 낮 12시쯤 지난달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km 떨어진 곳에서 시작됐으며, 불길이 계속 번지면서 산림청은 낮 3시 반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진화율 40% 정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헬기 21대, 장비 37대, 진화대원 약 4백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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