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노동자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시공사 대표 등 모두 6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시공사인 삼정기업 회장과 대표 등 시공사 관계자 2명을 포함해 현장소장 2명, 현장 작업자 2명 등 모두 6명이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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