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이제는 계엄과 탄핵 사태가 남긴 상처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그동안
국내 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망가졌고
국민들의 분열상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도민들은 윤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이같은 국가적인 혼란들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밤의 계엄 소동.
시민들은
불안감에 연말 모임을 줄줄이 취소했고
가뜩이나 불경기에 시달린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소비와 생산은 물론 수출까지 경제 분야
그래프는 줄줄이 꺾인 상황.
도민들은 대통령의 탄핵 이후 최대 과제로
경제 회복을 단연 첫손에 꼽았습니다.
[ 김석영 / 자영업자 :
물가가 가장 중요하게 되는 거라서 물가가 오르면 부수적인 게 많이 오르잖아요.
인건비도 그렇고 해서... ]
[ 윤두호 / 택시기사 :
국민들이 이제 편안하게 뭐 경제도
잘 이루어지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탄핵 국면 속에
국민들이 좌우 진영으로 나뉘어 겪어온
극심한 혼란과 갈등을 해소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이같은 대립과 분열을 서둘러 치유하고
통합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선민규 / 고속버스 기사 :
좌든 우든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하나로
통합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새롭게 선출될 지도자에 대한 주문도 나왔습니다.
[ 김정렬 / 자영업자 :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리가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상생하는 그러한 정부로 그러한 정치를 펼쳐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불법 계엄에 맞서
국민들의 외침으로 일궈낸 대통령 탄핵.
이제 겨우 한고비를 넘었을뿐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일상을 망가뜨린 계엄 사태 이후 대립은 극에 달했고,
경제 상황은 더욱 곤두박질쳤습니다.
탄핵 정국이 남긴 수많은 상처를
우리 사회가 이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또 어떻게 미래를 그려야할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간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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