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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구속
- 기사입력
- 2025-04-02 오후 6:10
- 최종수정
- 2025-04-02 오후 6:10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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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53살 A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중국 국적인 A씨는 지난달 7일 진주역 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로부터 1억원 상당의 수표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거당시 또다른 피해자로부터 가로챈 1억원권 수표 5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금 5억원을 압수한뒤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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