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자회사 진에어를 중심으로 LCC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해공항의 에어부산 점유율은 줄고 있는 반면 진에어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수 가운데 에어부산은 49만 8천명으로 점유율 29%의 1위였으며, 진에어가 26만 4천명, 점유율 1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지난 2023년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33%, 제주항공 23%, 진에어 1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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