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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테니스엘보, 왜 손목을 덜 써야 할까요?

기사입력
2025-04-02 오전 10:30
최종수정
2025-04-02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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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꿈치 바깥 쪽이 시큰거려서 집안일도, 마우스 한번 잡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팔꿈치 힘줄에 경고등이 켜진 건데요.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팔꿈치 문제지만 손목을 덜 써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히 다뤄봅니다. 테니스엘보! 이름과 다르게 테니스 라켓 한 번 안 잡아봐도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 다들 아실 겁니다. 외측상과염이라고 해서 팔꿈치 바깥쪽에 문제가 생기는 건데요. 너무 많이 써서 생기는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입니다.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어깨관절 임상교수 역임,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 {처음에는 만져서 조금 아프거나 아니면 움직일 때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게 점차 심해지면 문고리 돌리는 것도 어렵고요. 양치하시는 거, 커피잔 들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테니스엘보는 초반에 아프실 때 빨리 오셔서 제때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테니스엘보는 마우스를 자주 쓰는 직장인, 무거운 요리 도구와 칼질에 익숙한 주부에게도 흔합니다. 여기에서 예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팔꿈치에 생긴 문제지만 손목 사용도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 팔꿈치 외측에 신전건이라는 힘줄이 붙어있고요. 그게 근육이 돼서 전완근을 형성하고 그리고 이게 손목에 붙습니다. 그리고 근육을 수축하면 손목을 이렇게 당겨서 올리게 되는데요. 이 같은 동작을 많이 하게 되니 손목 사용을 많이 하시면 힘줄이 빨리 닳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목 사용이 많아지면 팔꿈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 테니스엘보는 대부분 보존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만 회복이 더디고 재발이 잘 되는 편입니다. 통증 지속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강도가 세지거나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이상해졌다면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 팔꿈치 외측 상과에 붙어있는 신전건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 신전건, 힘줄이 강화되는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그 치료에는 주사치료들, DNA 주사, 프롤로치료 이런 것들이 있고요. 체외충격파 치료 등도 하셔서 힘줄 혈관을 증식시키는 치료가 좋습니다. } 통증이 있을 때는 스마트폰도 내려놓고 손목을 최대한 안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팔꿈치와 손목 주변 근육이 약하면 염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는데요. 가벼운 생수병이나 고무공을 쥐었다 폈다 하는 악력 운동을 하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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