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TJB 8뉴스 시작합니다.
헌법재판소가 고심 끝에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리기로 결정 했습니다.
여야는 각각 기각과 인용을 기대하며
대치를 이어가면서도
불확실성 해소에 대해서는
일단 환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고 가 나오더라도
찬성 진영이나 반대 진영 모두 자신들의
요구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승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찬반 양측의 격렬한
시위와 집회 등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돼
충청 지역 정가도 후폭풍 우려 속에
헌재의 판단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사에서 이재곤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오는 4일 선고되면서
여야의 기대는 엇갈리지만
불확실성 해소에는 모두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각을 희망하지만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다며,
어떤 결론이 나든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헌재는 특정 결론을 유도하고 강요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공세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국민의힘은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만장일치 파면 인용을
100% 확신한다며, 승복 여부에 대해
국민의힘부터 지키라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대전 유성갑)
-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선고를 하겠다고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헌재의 결정 자체를 저희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탄핵 선고 결과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립니다.
8:0 또는 6:2 인용을 주장하는 측은
정치적 영향과 논란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이재명 대표 2심과
4.2 재보선 이후로 선고를 잡은 것일뿐
이미 의견 합의를 이뤘다는 예측입니다.
반면 5:3 또는 4:4 로 기각을 주장하는 측은
선고가 111일이나 늦어진 이유가
인용 정족수인 6명을 못 채운 때문으로
최소 3명이 확고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내다봅니다.
문제는 포스트 탄핵 심판 정국입니다.
충청 정가에선 결과에 관계 없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우려합니다.
선고 전까지 양측의 시위, 집회가 격렬할
전망으로 이미 여론 총력전까지 예고돼 있고,
선고 후에는 대규모 반발집회가 예상됩니다.
▶ 스탠딩 : 이재곤 / 기자
- "이런 분위기 속에 지역 현안은 함몰되고, 집행부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치도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정파를 초월한 국정 수습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데는 지역 정치인 모두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TJB 이재곤입니다. "
(영상취재 : 이용주)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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