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노점상들을 현대화된 시장건물로 입주시키려는 부산시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오늘(31) 6월말 개장 목표인 자갈치아지매시장 점포 추첨설명회를 열었지만 노점상들이 가입돼있는 두 상인회 모두 설명회 참석을 거부하면서 입점대상 노점상 210여명 가운데 10명만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 파행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예정대로 다음달(4) 16일부터 사흘간 점포 배치 추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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