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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현대제철을 방문해 미국 투자가
당진제철소 축소나 고용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 의원은
노조와 사측을 연이어 만나 의견을 듣고,
양측에 "파업만은 막아달라"고 당부했으며,
"당진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이 잘못되면
당진은 큰일 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서로 조금씩 양보해
신뢰를 회복하고,
철강산업에 닥친 문제를
노사가 합쳐 슬기롭게
풀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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