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등의 논란을 겪으며 준공 이후에도 개장이 미뤄져온 부산 자갈치아지매시장의 개장이 오는 6월말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자갈치아지매시장의 개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입점 대상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배치 추첨을 다음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갈치시장의 노점상들을 현대화된 건물에 입점시켜 일대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사용료 부담과 입점 대상 노점상 자격 시비가 여전해 6월말 개장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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