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 잔액이 총 3조 1천 787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체 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수치인 무수익여신의 잔액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른바 '깡통 대출'로 불리는 4대 은행 무수익여신 잔액은 지난 2022년 말 2조 2천 772억원, 2023년 말 2조7천525억원 등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