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산불이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 안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은 지리산에 인접한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리산 국립공원 직원들까지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작업을 거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불은 인접한 부산 기장군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기장군에 위치한 고찰 장안사에서는 소장 유물을 긴급히 인근 박물관으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장안사에서는 직선거리 1-2km 정도로 불길이 다가오면서 육안으로도 연기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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