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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숙환으로 별세
- 기사입력
- 2025-03-26 오전 07:40
- 최종수정
- 2025-03-26 오전 07:40
- 조회수
- 8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향년 86세의나이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재미사업가 출신의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는 지난 1993년 마지막 관선 경남도지사에 임명된 뒤 29대부터 31대 도지사직을 맡아 10년 가까이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임기 당시 행정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는 정계 은퇴 뒤 미국에서 머물러왔고 유족 측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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