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했던
자유통일당 김광만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사퇴와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후보는 사퇴선언에 대해 현실정치에 대해
부끄럽고 비참함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로써 아산시장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후보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등 3파전으로
치뤄지게 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가운데 각 후보진영은 표심을 잡기위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다음달 2일
본 투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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