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숙 대전시의원이
조원희 대전시의회 의장에게,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직권 상정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9명의 국민의힘 의원에게
송활섭 의원의 징계요구서에 동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2명만 서명해줬다며,
남은 유일한 방법인 의장의 직권 상정을 통해
징계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소속이던 송활섭 의원이
같은 당 후보 선거캠프 소속
여직원을 여러차례 성추행했다는
TJB 단독보도 이후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고,
검찰은 지난달 송 의원을 기소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