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화 움직임으로 수출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지만, 도내 수출에는 아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강원지역 일평균 수출은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고, 월평균 수출도 7.9%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선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식료품과 의료기기도 늘었지만 화장품은 감소했습니다.
강원 수출은 대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미국발 관세 충격이 적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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