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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터널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25-03-24 오후 8:53
최종수정
2025-03-25 오전 10:20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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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미터 길이의 폐터널을 개조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든 '영남권역 예담고'가 오늘 함안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예담고는 옛것에 현재를 담는 공간이란 뜻의 역사 문화공간으로 폐터널이던 함안 모곡터널을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예담고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영남권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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